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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문화예술회관, 3월 DAC 문화가 있는 날 개최
▸ 대구예술의 미래를 여는 지역청년예술가들의 꿈의 무대 ▸ 트리오 베아트리체로 보고 듣는 쇼스타코비치의 삶과 음악
등록날짜 [ 2023년03월24일 20시57분 ]
 
 
  대구문화예술진흥원 대구문화예술회관본부에서는 지난해에 이어서 올해 역시 ‘DAC 문화가 있는 날’이 계속된다. 2023년 첫 문을 여는 ‘DAC 문화가 있는 날’에서는 ‘트리오 베아트리체’ 무대가 3월 29일(수) 오후 7시 30분, 대구문화예술회관 비슬홀에서 개최된다.
 
‘DAC 문화가 있는 날’은 시민들이 일상에서 문화를 쉽게 접하고 문화누림 확산을 위해 매달 마지막 주 수요일을 ‘문화가 있는 날’로 지정하여 진행된다.
 
이 무대는 매년 수많은 예술가들이 배출되고 있는 가운데 역량을 갖춘 우수 청년예술가들을 발굴하고 창작활동 기회를 연계해 지역청년예술가들이 열정으로 만들어진다.
 
3월 DAC 문화가 있는 날에 꿈을 펼치는 트리오 베아트리체는 피아니스트 박소현, 바이올리니스트 김은지, 첼리스트 김유진을 중심으로 구성된 피아노 트리오로 바로크에서 현대에 이르는 학구적인 레퍼토리와 내실 있는 연주로 호평을 받고 있는 단체이다.
 
서양문화 속에서 영원한 뮤즈로 등장하는 ‘베아트리체’의 이름을 따라, 그녀가 많은 예술인들에게 영감의 원천이 되었듯 트리오 베아트리체 역시 청중들의 가슴에 감동을 줄 수 있는 연주를 통해 관객과의 소통을 추구하고 있다.
 
매년 베토벤 피아노 전곡 트리오 연주 시리즈, 음악으로 만나는 인문학 시리즈 ‘베아트리체의 서재’ 등 테마가 있는 연주를 진행하며 젊은 연주자다운 도전정신으로 클래식 음악의 저변확대에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날 프로그램 줄리언 반스(Julian Barnes)의 장편소설 ‘시대의 소음’을 모티브로 쇼스타코비치의 작품들은 연주한다.
 
러시아 작곡가 드미트리 쇼스타코비치(Dmitrii Shostakovich)의 삶을 그려낸 ‘시대의 소음’은 예술과 생존 사이에서 양면적인 한 인간의 삶을 심도 있게 그려낸 작품이다.
 
영화에서 많이 들어본 <오케스트라를 위한 모음곡 왈츠 2번>,  <‘갯플라이’ 모음곡 중 ‘로망스’>, <피아노 트리오 제2번> 등이 연주되며, 경북대학교 예술대학 이내선 교수가 쇼스타코비치의 삶과 음악을 재미있게 엮어 관객들의 이해를 도울 예정이다.
 
공연 입장료는 전석 1만 원이며, 대구문화예술회관 홈페이지 또는 티켓링크에서 예매가 가능하다. 또 만 24세 이하 학생 및 예술인패스 소지자, 65세 이상, 국가유공자 등 다양한 할인 혜택도 준비돼 있다.
 
김희철 대구문화예술회관 관장은 “청년예술가들은 대구예술의 미래와 같다”라며 “청년예술가들이 예술 활동에 동기를 부여하고 지속적인 성장에 발판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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