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교보문고 e콘텐츠기획팀 이은호 박사,
‘정신병동에도 아침이 와요’미루하(이라하) 작가 강연 -
대구디지털혁신진흥원(이하 DIP)에서 운영 중인 대구출판산업지원센터(이하 대구출판센터)는 유명 웹소설 작가 및 플랫폼 책임자가 참가하는 세미나를 오는 11월 24일 금요일 오후 3시부터 6시까지 달서구 장기동에 위치한 대구출판센터 1층 다목적홀에서 개최한다.
강연자로는 교보문고 e콘텐츠기획팀 이은호 박사와 웹소설 ‘천마님의 베이커리’와 현재 넷플릭스에서 인기리에 방영 중인 ‘정신병동에도 아침이 와요’의 원작자 미루하(이라하) 작가가 초청됐다.
이은호 박사는 플랫폼 기반의 웹소설 기획 방향에 대한 꿀팁과 창작 산업에 주요 화두로 떠오른 ChatGPT와 저작권 이슈를 플랫폼의 입장에서 알려주고, 미루하 작가는 본인의 생생한 실전 경험을 바탕으로 처음부터 잘 기획된 웹소설 IP가 어떻게 다양한 미디어 분야에 활용되어 진출할 수 있는지에 대한 성공 비법을 전수할 예정이다.
이번 세미나는 웹소설 작가와 작가를 꿈꾸는 대구시민이라면 누구나 참가할 수 있으며 인원은 총 50명 내외로 모집할 예정이다. 세미나 참가 신청은 대구출판센터 홈페이지(www.dpps.or.kr) 내 관련 게시글 또는 이메일(dpps@dip.or.kr)을 통해 접수하면 된다.
이재광 DIP 콘텐츠진흥본부장은 “이번 세미나는 새로운 출판 시대를 맞이한 창작자들이 살아있는 정보를 얻고 역량을 강화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우리 지역의 출판 및 인쇄 산업 발전을 위한 다양한 지원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