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GB대구은행(은행장 황병우)은 대구시가 주최하는 ‘제21회 대구음식산업박람회’ 참여 업체를 대상으로 온라인 판로개척 및 매출증대를 위한 ‘DGB라이브커머스’ 지원 사업을 실시, 네이버 쇼핑 라이브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올해로 21주년을 맞는 이번 음식산업박람회는 23일부터 25일까지 대구 엑스코에서 진행되며 대구 음식의 과거, 현재, 미래를 시간적 흐름에 따라 구성해 대구 맛의 위상을 선보이고 있다.
콘셉트에 따라 다양한 전시관들이 구성된 가운데 ‘대구 100대 밀키트관’에는 올해 대구시 ‘외식업소 밀키트 컨설팅 지원사업’에 참여한 지역 맛집에서 탄생한 밀키트가 박람회에서 첫 선을 보였다. DGB대구은행은 밀키트 제품을 개발 완료한 업체 중 8개社를 선정하여 라이브커머스 방송제작과 쇼호스트 캐스팅 비용을 지원했다.
지난 2022년 첫 지역 기업 라이브커머스 지원을 실시한 DGB대구은행은 올해 대구 지역 사회적기업으로 대상을 확대해 뜻깊은 지원을 진행한 바 있다. 지난 11월 초 대구 지역 사회적기업 대상 지원에 이어 대구시가 주최하는 음식산업박람회 참가 업체를 대상으로 라이브커머스를 실시했다.
DGB대구은행은 어깨동무종합지원센터 개소 이래 1,900여건의 컨설팅 진행, 40여건의 역량강화 교육 실시와 UCC공모전, 라이브커머스 지원을 통해 소상공인·자영업자의 경영애로해결과 경쟁력강화에 실질적 도움을 주고 있다.
황병우 은행장은 “이번 라이브커머스 지원을 통해 경기 침체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외식업 소상공인들의 경영 위기 극복을 위한 의미있는 마중물이 되길 기대하며, 앞으로도 소상공인·자영업자 지원을 적극 실천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