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모드 | 로그인 | 회원가입
11월25일mon
 
최신뉴스
지역 경제 사회/문화/생활 사설 판례 고사성어와 시론 건강 대학 특집
뉴스홈 > 대학 특집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쪽지신고하기 기사글확대 기사글축소 기사스크랩 이메일문의 프린트하기
영남대 화학과 재학생, 국제학술지에 논문 게재 화학과 신현섭(25), 지난 8월 이어 올해 3월 1일 국제저명저널 논문 게재
친환경 항균 소재 개발 연구 학부생들 SCIE 저널 논문 게재, 화학과 연구력 인정받아
등록날짜 [ 2024년03월08일 22시39분 ]
 
 영남대학교 학생이 SCIE 저널에 잇달아 논문을 게재하며 국제적으로 연구력을 인정받고 있다.
 
 학부 시절 연구에 두각을 보인 신현섭 씨(25)는 지난 8월 <Korean Journal of Chemical Engineering, 영향력지수 2.7>에 논문을 게재한 데 이어, 3월 1일 <Materials Today Advance, 영향력지수 10.0>에 연구 논문이 연달아서 게재됐다.
 
 신 씨는 해양 생태계를 교란하는 주석 화합물의 대안으로 환경친화적인 항균 소재를 개발하는 연구를 주로 수행하고 있다. 이번 연구에서 에너지 및 항균 산업에 적용할 수 있는 친환경적인 이중기능 소재를 발굴하고, 이 소재의 촉매 활동 부위를 밝혀냈다. 구리를 아연 대신 이온 교환한 입자(CuZnO)에 은 나노입자를 접목시킨 촉매(Ag@CuZnO)에서 광전류 밀도가 증가하고 은 나노입자가 광전자 수확 능력을 가지는 것을 확인하였다. 이 촉매는 해양균인 바실러스 만로포넨시스(Bacillus manliponensis)에 대한 항균 성능이 매우 우수하였으며, 은의 함유량보다 촉매 활동 부위에 더 큰 영향을 받는 것으로 밝혀졌다. 
 
 신 씨는 “이 연구를 통해 물 분해 중 수소를 생성하는 활성 부위는 구리의 전도대에 접목된 은나노 표면이고, 항균 성능을 나타내는 활성 부위는 아연의 가 전자대라는 것을 증명했다. 광촉매와 항균 특성을 나타내는 활성 부위가 동일하지 않기 때문에, 광촉매 활성이 항상 효과적인 항균 활성을 나타내는 것은 아니라는 것을 알 수 있었다”고 말했다.
 
 지도교수인 영남대 화학과 강미숙 교수는 “이번 연구가 해양 생태계를 보존하는 친환경적인 항균 소재 개발에서의 의미 있는 결과로 에너지 및 항균 산업에 적용할 수 있는 다양한 가능성을 제시하고 있다”고 말했다.
 
올려 0 내려 0
대한시사저널 이 기자의 다른뉴스보기
무통장입금 정보입력 입금자명 입금예정일자
입금할 금액은 입니다.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관련뉴스]
- 관련뉴스가 없습니다.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기사글확대 기사글축소 기사스크랩 이메일문의 프린트하기
이성용 계명대 교수 (사)한국경찰법학회 회장에 선출 (2024-03-08 22:40:06)
계명문화대학교 HiVE사업단, 성서산단 근로자 합창단 ‘아리아리’운영 (2024-03-08 22:37:13)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 고객만족...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 2024 한...
대구도시개발공사, 대학생 어프...
대구광역시, 심뇌혈관 건강도시 ...
제31회 대구광역시장배 이용경기...
상습교통 혼잡구간인 달서대로 ...
- 전국 자원봉사센터 관리자들의...
해당섹션에 뉴스가 없습니다
해당섹션에 뉴스가 없습니다
해당섹션에 뉴스가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