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명대학교(총장 신일희)가 문화체육관광부와 (재)예술경영지원센터에서 주관하는 2024 아트코리아랩 대학연계 아트&테크 창업활성화 지원사업에 대구경북 대학교 중 유일하게 선정되었다.
계명대학교 아트&테크 창업활성화지원사업은 1억 원의 국고지원을 받아 특화분야「미술 콘텐츠」를 「VR/AR/메타버스, AI/딥러닝, IoT」등 기술과 연계한 예술창업 활성화 사업으로써 성공적 창업 및 성장을 위하여 단계별 예술특화 창업교육, 전담 멘토제, 관련 분야 네트워크, 투자 연계 등을 지원하고 우수한 인재를 양성하게 된다.
계명대는 창업 활성화를 위하여 대명캠퍼스를 창업캠퍼스로 지정하고 창업지원단을 중심으로 정부 및 지자체 창업 지원사업과 창업보육센터를 공동 운영하고 있다. 교내에 대구청년창업사관학교와 한국산업인력공단 디지털시험센터 등을 유치하여 창업자의 다양한 활동을 지원하고 있다. 특히, 문화·예술 분야 창업자 육성을 위해 대구광역시 남구청과 지난 3월 24일 협약식을 체결하고 중소벤처기업부의 지역혁신창업활성화사업을 추진하여 청년 창업자의 지역 정주 인프라를 확대해 나가고 있다.
김범준 계명대 산학부총장(창업지원단장)은 “2024아트&테크 창업활성화 지원사업을 통해 계명대가 가진 예술 지원 인프라와 창업지원단에서 운영하고 있는 예비창업패키지, 로컬콘텐츠, 창업보육센터 등과 연계해 대학 발 예술청년창업자 양성에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계명대학교는 창업분야 인재양성을 위한 글로벌창업대학원, 계명시민교육원의 창업대학 학생을 모집하여 운영하고 있으며, 창업지원단을 통한 각종 창업지원사업 유치 및 활동으로 창업분야특화 대학교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또한, 청년일자리 제공 및 경제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한편, 아트&테크 창업 활성화지원사업은 문화체육관광부와 (재)예술경영지원센터 주관으로 우수한 예술분야 창업 아이디어 발굴, 교육, 사업화를 지원하여 예술창업 활성화 기반 마련을 위해 2023년부터 문화체육관광부와 (재)예술경영지원센터에서 매년 운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