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산대 2023년 우즈베키스탄 아리랑 요양원 해외 봉사 사진
호산대학교(총장 김재현)가 한국대학사회봉사협의회가 주관하는 ‘대학 자체개발 해외봉사 프로그램’에 선정되었다고 7일 밝혔다. 호산대는 그동안 2020년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와 2023년 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에서 교육부 전문대학 혁신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인성함양 해외봉사 실천 프로그램을 운영한 바 있다.
국제교류원(원장 김선미)에서는 이번에 선정된 한국대학사회봉사협의회의 지원과 교육부 전문대학 혁신지원사업의 매칭으로 보건 팀, K-뷰티 팀, 통역 팀(몽골국제학생) 세 개 팀으로 구성하여 2024년 7월 7일부터 7월 15일까지 8박 9일 간 몽골 ‘국제울란바토르대학’과 ‘접 아미드라흐 오항’(알코올중독자 치료센터)에서 전공연계 봉사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간호학과, 물리치료과, 방사선과로 구성된 보건 팀은 CPR교육, 건강검진, 위생교육, 알코올 중독자 상담치료 프로그램과 활동요법 등의 봉사활동을 시행할 예정이고, K-뷰티 팀은 헤어커트, 네일 아트, 페이스페인팅 등의 봉사활동을, 몽골국제유학생으로 구성된 통역 팀은 현지 통역 봉사를 하게 된다.
호산대 김재현 총장은 “자신의 전공과 연계하여 해외봉사를 실천하는 학생들이 자랑스럽다.”며 “앞으로 지역사회는 물론 국제사회까지 자신의 재능과 역량을 마음껏 사회에 환원할 수 있는 글로벌 리더 양성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지원하겠다.”고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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