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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폭염대비‘온열질환 응급실 감시체계’운영
▸ 9월 30일까지 여름철 폭염 피해 최소화를 위한 온열질환 응급실 감시체계 운영 ▸ 폭염 시 야외 작업 등 활동을 자제하고, 3대 수칙(물, 그늘, 휴식) 준수
등록날짜 [ 2024년05월17일 00시45분 ]
 
 
 대구광역시는 여름철 폭염으로 인한 건강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5월 20일(월)부터 9월 30일(월)까지 ‘온열질환* 응급실 감시체계’를 운영한다.
* 온열질환은 열로 인해 발생하는 급성질환으로 열사병과 열탈진이 대표적이다. 뜨거운 환경에 장시간 노출 시 두통, 어지러움, 근육경련, 피로감, 의식저하 등의 증상을 보이고, 방치 시에는 생명이 위태로울 수 있다.
 
‘온열질환 응급실 감시체계’는 응급실 운영 의료기관, 관할 보건소 및 질병관리청과 협력해, 온열질환 발생 현황을 일일 단위로 감시하고 현황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운영하고 있다.
 
올해 대구광역시 온열질환 응급실 감시체계 운영은 지난해보다 1개소 늘어난 총 20개 의료기관이 참여해, 온열질환 발생 추이와 폭염에 따른 시민의 건강 상태를 감시할 예정이다.
 
한편, 지난해 응급실 감시체계로 집계된 온열질환자는 전국이 2,818명, 대구는 59명이었으며, 이는 2022년 대비 전국은 80.2%, 대구는 103.4% 증가한 수치이다.
 
신고된 온열질환자의 주요 발생 장소는 실외 작업장(32.4%)과 논·밭(14%)에서 활동 중 증상이 발생한 것으로 분석됐고, 절반가량(49.9%)이 낮 시간대(12:00~17:00)에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정의관 대구광역시 보건복지국장은 “매년 여름철 기온이 올라가고 있고 이번 여름에도 평년보다 높은 기온이 예상되는 만큼, 응급의료기관과 협력해 온열질환자 발생 상황을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해 시민들의 건강 피해가 없도록 철저를 기하겠다”면서,
 
“온열질환은 건강수칙을 잘 지키는 것만으로도 예방이 가능한 만큼 폭염 시 어린이와 노약자, 만성질환자, 야외 작업자는 실외활동을 자제하고 충분히 물을 마시며 주기적으로 휴식하는 등 주의가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폭염대비 3대 건강수칙>

 

 

 

물 자주 마시기

- 갈증을 느끼지 않아도 규칙적으로, 자주 수분 섭취하기

* 신장질환자는 의사와 상담 후 섭취

 

시원하게 지내기

- 샤워 자주 하기

- 외출 시 햇볕 차단하기(양산, 모자 등)

- 헐렁하고 밝은색의 가벼운 옷 입기

더운 시간대에는 휴식하기

- 가장 더운 시간대(12~5)에는 야외작업, 운동 등을 자제하고, 시원한 곳에 머물기

* 자신의 건강상태를 살피며 활동강도 조절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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