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산대학교(총장 김재현)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에서는 지난 23일 학과별 전공역량강화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물리치료과의 ‘청춘JOB는 기업탐방’을 운영하였다.
물리치료과 1학년 33명이 참여한 이번 프로그램은 연면적 57,103평, 990병상을 보유한 칠곡경북대병원(대구시 북구 소재)의 재활치료실에서 대학병원의 운영시스템과 직무를 익힐 기회를 제공했다.
참가 학생들은 두 개조로 나누어 영역별 재활치료실 소개를 통해 전공 분야로의 취업에 대한 동기부여를 할 수 있었다.
이 프로그램에 참여한 1학년 권민솔 학생은 “기업탐방을 통해 대학병원의 재활치료실을 직접 보고 느끼고 현장의 목소리를 들음으로써, 전공실무의 트랜드를 알게 돼 만족스러웠으며 특히 대학병원의 다양한 재활치료 영역을 이해하고 취업을 위해서 무엇을 준비해야하는지 알게 되어서 매우 유익했다”고 소감을 밝혔다.
물리치료과 김상진 학과장은 “병원 측의 적극적인 협조로 재활치료실의 전공 실무를 쉽게 설명해 최신 재활치료 실무를 익히는 데 큰 도움이 됐고, 앞으로도 지속적인 산학협력을 통해 전공역량강화를 위한 현장체험위주의 기업탐방이 운영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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