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산대학교(총장 김재현) 뷰티스마트케어과는 지난 14일 칠곡군 북삼읍 어로1리를 방문하여 ‘보람할매연극단’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장수 사진 촬영 봉사 활동을 진행했다.
2014년 창단한 ‘보람할매연극단’은 경북 칠곡군의 할머니들로 구성되어 있으며 창단 이전에는 문맹이었던 할머니들은 평생학습프로그램을 통해 한글을 배워 연극에 도전할 뿐 아니라 최근에는 랩에도 도전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호산대 뷰티스마트케어과 교수 및 재학생들은 이날 어르신들의 헤어와 메이크업 봉사를 진행하였으며 이 내용은 사진과 영상으로 제작되어 추후 어르신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호산대 뷰티스마트케어과 재학생들은 2018학년도부터 HOSKIN(호스킨)이라는 봉사동아리를 결성해 지역의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피부관리, 네일아트, 메이크업 등 다양한 재능 나눔 봉사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HOSKIN(호스킨) 동아리의 이아름 지도교수는 “미용을 통한 재능 나눔 봉사는 재학생들이 받은 다양한 혜택을 지역사회에 환원한다는 의미에서 또 다른 교육이 된다고 생각한다. 앞으로도 적극적으로 봉사활동을 추진할 것.”이라고 입장을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