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뚜라미문화재단이 계명대(총장 신일희)에 발전기금으로 1억 원을 전달했다.
5월 30일(목) 오전 11시 30분, 귀뚜라미그룹 회장이자 귀뚜라미문화재단 설립자인 최진민 회장과 재단 관계자가 계명대를 방문해 신일희 총장를 비롯한 보직교수들과 함께 간담회를 가졌다. 이 자리에서 귀뚜라미문화재단은‘계명대 모빌리티캠퍼스 조성기금’으로 5,000만 원,‘언론영상학과 발전기금’으로 5,000만원 총 1억 원의 발전기금을 계명대에 기부했다.
최진민 회장은“계명대학교는 창립 125년이라는 긴 역사 동안 지역발전에 공헌하고 봉사하면서 함께 성장해온 지역의 명문대학이라고 생각한다.”며, “새로운 미래를 준비하는 계명대와 우리나라의 미래를 책임질 인재들에 대한 보탬이 됐으면 한다.”고 기부의사를 전했다.
신일희 계명대 총장은“귀뚜라미문화재단은 오랜 기간동안 장학사업을 통해 수많은 학생들을 후원해 온 걸로 알고 있다.”며, “이는 작게는 한 명의 학생들을 위한 것이기도 하지만, 우리나라의 미래를 만들어 오신 거라 생각한다. 오늘 소중한 기금을 학교에 기부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그 소중한 뜻을 반드시 지켜나가겠다.”고 화답했다.
귀뚜라미문화재단은, 귀뚜라미보일러 설립자 최진민 회장님의 사재를 출연하고, 기업의 이익은 사회에 환원되어야 한다는 마음에서 계열사 출연으로 형성된 재단의 기본재산에서 나오는 운용수입으로 장학사업을 벌이고 있다. 1985년부터 39년간 5만 명의 장학생에게 340억 원의 장학금을 지원했다. 귀뚜라미그룹은 공익재단인 귀뚜라미문화재단과 귀뚜라미복지재단을 통해 장학금 지원 사업 이외도 학술연구 지원 사업, 교육기관 발전 기금, 사회복지시설 지원 사업, 주거환경 개선 사업 등 지난 39년간 총 533억 원 규모를 사회에 환원하며 나눔 문화 확산에 기여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