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광역시농업기술센터(소장 오명숙)는 7월 23일(화)부터 8월 1일(목)까지 4회에 걸쳐 지역 고령 농업인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고령농 디지털 교육을 실시한다.
찾아가는 고령농 디지털 교육은 디지털기기 활용에 어려움을 겪는 지역 고령 농업인을 대상으로 시대 변화에 적응할 수 있는 맞춤형 교육으로 디지털기기 활용에 능동적으로 대처할 수 있는 전문인력을 양성하기 위한 교육이다.
이번 교육은 농촌진흥청과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에서 운영하는 디지털배움터와 연계해 진행된다. 전국 3개소(대구,전북,전남)에서 교육이 추진되며 지역별로 나도 유명 유튜버, 스마트폰 활용하기, 인터넷뱅킹, 인공지능을 이용한 여가생활, 스마트한 농업인되기 등 다양한 과정으로 운영된다.
오명숙 대구광역시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지역 고령 농업인의 스마트한 디지털기기 활용능력 향상으로 삶의 만족도를 개선하여 대구지역의 우수한 농산물을 홍보하고 농업인들과 소비자들이 좀 더 가까이 다가갈 수 있는 소통의 장을 마련하시길 바라고 앞으로 지속적인 농업 교육과정을 개설하여 추진할 예정이니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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