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청 작은도서관은 9월 독서의 달을 맞이해, 9월 2일(월)부터 30일(월)까지 4주간 ‘5g, 가볍지만 위대한 세상을 펼쳐보세요’라는 주제로 시민들을 위한 다양한 독서문화행사를 실시한다.
독서의 달 문화행사는 시민들의 독서문화 확산을 위해 매년 9월에 개최되고 있으며, 올해 대구시청 작은도서관에서는 여행작가 초청 특강, 두근두근 행운뽑기, 일일 체험강좌 등 6개의 시민 참여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먼저, 9월 23일(월)에는 북콘서트를 개최해 아프리카 등 낡은 마을버스로 세계 여행을 다녀온 임택 작가를 초청해 도전의 의미를 생각해 보는 만남을 가질 예정이다.
일일 체험강좌는 주간에 도서관 이용이 어려운 이용자를 위해 심야강좌로 마련했다.
직접 나만의 제본노트를 만들어 볼 수 있는 ‘북아트’ 강좌는 9월 10일(화)에, 좋아하는 시를 무드등에 표현하는 ‘시와 함께 배우는 캘리그라피’ 강좌는 9월 12일(목)에 진행될 예정이며, 모집인원은 강좌당 12명이며 수강신청은 9월 2일(월)부터 대구시청 작은도서관 홈페이지(https://library.daegu.go.kr/dmsl/index.do)에서 가능하다.
한편, 대구시청 작은도서관은 올해 1월 공평로 동인청사 옆에서 산격청사 내 별관 3동(1층)으로 이전해 재개관했고, 도서관 전체면적은 184㎡로 각종 신간 도서를 포함해 총 26,000여 권의 일반도서를 갖추고 있으며 대구시민이면 누구나 이용 가능하다.
김종찬 대구광역시 대학정책국장은 “9월 독서의 달 행사를 통해 시민들이 도서관과 가까워지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대구시민의 문화생활 향유에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