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광역시는 지역경제산업의 뿌리인 창업기업의 발전과 육성에 기여한 공로자를 포상하기 위해 ‘2024년 제8회 대구스타트업어워즈’ 수상 후보자를 9월 27일(금)까지 모집한다.
올해로 8회를 맞이한 대구스타트업어워즈는 2017년 1회를 시작으로 매년 지역 경제 발전에 기여한 우수스타트업과 창업생태계 활성화에 기여한 창업지원 유공자를 발굴했다.
지금까지 대구스타트업어워즈를 통해 28개의 스타트업과 14명의 창업지원유공자들이 수상의 영광을 안았으며, 우수 스타트업 대상 부문에는 지역을 대표하는 ㈜아스트로젠, 에임트㈜, ㈜씨티셀즈 등이 포함돼 있다.
2024년 제8회 대구스타트업어워즈 수상 후보자 공모는 9월 10일(화)부터 9월 27일(금)까지 대구창업허브(DASH)사이트를 통해 접수하며, 전문가로 구성된 선정평가위원회를 통해 최종 선정된다.
우수 스타트업 부문은 대구에 기반(본사, 지점, 연구소)을 둔 창업 7년 이내(2017년 9월 10일 이후) 기업으로 매출·고용·투자 등을 통해 지역경제에 기여한 기업을 선정한다.
창업유공자 부문은 창업지원기관 실무자 및 민간투자자 등 기업보육 및 투자 활동을 통해 창업생태계 활성화에 기여한 자로서 관련 분야 3년, 현 소속업무 경력이 1년 이상이다.
최종 선정된 수상자(우수스타트업 4개사, 창업유공자 2명)는 오는 11월 20일(수)에 개최되는 ‘2024년 제8회 대구스타트업어워즈’ 행사에서 대구광역시장상을 수여받는다. 아울러 각 스타트업과 창업유공자들의 창업성과 스토리를 담은 특별 영상이 사전 제작돼 행사일에 발표된다.
최운백 대구광역시 미래혁신성장실장은 “지역경제를 이끈 스타트업과 창업 생태계 고도화에 기여한 창업유공자 발굴을 통해, 대구광역시 산업에 근간이 되는 스타트업 지원을 더욱 견고히 하도록 하겠다.”며 “지역의 우수 스타트업과 창업관계자들의 많은 접수를 기다리겠다.”라고 말했다. |